중구청소년수련관, 7∼8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마련
 경로당 방문, 동물보호, 환경보존,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
 [2015-08-05 오전 9:58:00]

은빛희망 경로당 만들기 봉사단 학생이 할머니를 돌봐드리고 있다.

중구와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기간동안 청소년들이 봉사의 참된 의미를 찾고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운영한다.

은빛희망 경로당 만들기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15여명의 청소년이 자원봉사기초교육과 노인이해교육 등을 배운 후 지난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경로당을 방문해 음식만들기, 공예, 마사지, 네일아트 등 어르신들께 봉사활동을 했다.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고등학생들과 함께 유기동물 산책봉사, 유기견 보호 캠페인을 비롯하여 유기동물을 위한 모금활동을 펼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중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j-youth.org) 또는 전화(2250-0531)로 신청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유기동물센터에 기부된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겨울방학마다 운영하는 환경봉사활동도 인기다. 한강생태공원으로 직접 나가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하고 한강생태지킴이로서 환경캠페인 활동도 한다.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실시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이외에도 중구청소년수련관에는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두잇이 있다.

·고등학생들이 동아리를 중심으로 적성과 재능을 살려 디자인, 미디어, 버스킹, 영어책 읽어주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년에 2청소년 재능기부 마을축제를 열어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엿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도 한다. 연중 회원 모집 중이며 관심이 있는 학생은 중구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최창식 구청장은 방학기간은 청소년들이 학습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황금같은 시간이다. 적성과 끼를 살린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의 참된 의미도 깨닫고 사회활동에 참여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건태 기자